[라제뒤대]그저 신사와 숙녀일 뿐인데요?
Write- 21:33 Jun 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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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TERS
- By 호성軍
“내, 내 가슴을 만지게 해줄테니 대신 네 엉덩이를 만지게 해줘!”
그 말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학교의 이름난 변태인 소년 진정남. 우연히 학교의 이름난 모범생인 소녀 한여린의 사전을 빌리게 되고, 미처 숨기지 못한 야한 단어에 밑줄이 그어져있는 사전에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진실, 사실 여린은 정남과 마찬가지인 맹렬한 성적 호기심을 가진 변태였던 것. 그리고 둘은 서로 잘 알지 못하는 남성과 여성을 알기 위해, 그리고 그런 면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숨길지 연구해보기 위해서 손을 잡고 함께 ‘변태도(道)’를 걸어가기로 하는데…….
성희롱과 음담패설이 난무하는 순수 ‘청춘’ 연애물, 지금부터 시작!
예전부터 써보고 싶은 글인데 이렇게 써놓으니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