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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프대] 버그성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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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22 Aug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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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TTERS

  • By 윾동
협업 참여 동의

 나는 운이 좋다.

 그런생각을 했던 것은 학교에서 분명 만지지도 않은 물건이 자꾸 내 가방에서 발견되어 도둑으로 몰리기 전까지였다.

나는 운이 좋지 않다.

 내 나이가 커져감에 따라 이 이상한 상황도 더 자주 더 크게 일어났다.

 그래서 나한테 오는 모든것을 손을 대지않고 창고에 쳐박아 두기로 했다.

  쓰기만 하면 단숨에 S급 헌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말하는 아이템도,

천마신공이라 적혀있는 이상하게 낡은 책도,

마나가 요동치는 보석인지 심장인지 구분못할 아름다운 물건도,

과거의 나한테 부탁한다는 영문모를 일기장도,

모두, 모두 거들떠 보지도 않고 창고에 쳐박아 두었다.

 그러니 '이것'또한 창고에 박아두어야한다

그것이 설령 낡은 책을 손에 꼭쥐고 죽어가고 있는 소녀라 해도

 거들떠 보지 말아야 한다

휘말리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사람은 너무하잖아'

그렇게 소녀한테 손을 뻗자

"이 책을..."

책의 이름은 ■■록

이 ■계가 ■설이라■것은 가장 중요한 비밀이다

"무슨.."

erorr,erorr

type-H AE38

버그발생,버그발생

주위 풍경이 흩어지고있다

그러나 다른 모든 장소는 흩어짐에도 오직 한 장소 창고만은 흩어지지 않고 있다.

나는 본능적으로 소녀를 업고 달려갔다.

erorr,erorr

type-H AE38

추적 불가능

재탐색을 시도합니다.

무슨 일인진 몰라도 3가지는 확실하다.

첫째 나는 지금 ㅈ됬다 

둘째 일단 살아나가는게 우선이다.

셋째 나는 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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윾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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