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국 라이트노벨 감상 정리 - 소드걸스 : 황혼의 늑대
Write- 20:36 Jul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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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TERS
- By 사화린
7월 신작 소드걸스 : 황혼의 늑대에 대한 활동을 끝마치며,
감상글을 쓴 멤버로부터 각각
작품의 장단점, 성격(장르), 주인공의 특징, 히로인의 특징을 받아서
소드걸스 : 황혼의 늑대 감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소드걸스 : 황혼의 늑대 ]
- bonedragon : 소드걸스 - 황혼의 늑대 - 감상
- 사화린 : [감상] 소드걸스 1권 : 황혼의 늑대 - 정성이 느껴지는 노벨라이즈
※ 장르
- bonedragon : 판타지물
- 사화린 : 판타지 + 액션 + 백합
※ 작품의 장점
- bonedragon : 원작 게임의 요소들을 충실하게 반영하면서 작가 개인의 맛 역시 잘 살렸다.
노벨라이즈의 정석 같은 전개
- 사화린 : 원작 게임의 여러 설정 및 요소들을 소설이라는 매체에 맞춰서 적절하게 어레인지했다.
이로 인해서 원작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않고 소설 자체의 작품성을 확립했다는 생각이 듬.
이로 인해서 원작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않고 소설 자체의 작품성을 확립했다는 생각이 듬.
※ 작품의 단점
- bonedragon : 과도하게 어레인지된 몇몇 캐릭터들에게서 보여지는 위화감.
원작 게임을 해보지 않은 사람에 대한 어필은 약간 부족
- 사화린 : 센스있는 어레인지가, 기존 원작 게임 팬에게는 설정 파괴로 인한 위화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
광적인 백합, 끈적끈적한 백합, 얀데레같은 백합 등 다양한 백합이 취향을 탈 수 있다.
광적인 백합, 끈적끈적한 백합, 얀데레같은 백합 등 다양한 백합이 취향을 탈 수 있다.
※ 주인공의 특징
- bonedragon : 남자 주인공 같은건 이 소설에 있을 수가 없어
- 사화린 : 네 진영으로 나뉘어진 원작 게임처럼, 소설 내에서도 여러 캐릭터의 비중이 비슷하여
주인공을 하나 꼽기가 애매하다.
※ 히로인의 특징
- bonedragon : 4 히로인들 각자의 개성은 강한 편이지만 시타성애자+얀데레 베르니카와
제이나성애자 루티카의 특징이 워낙 강해 상대적으로 시타와 시니아가 묻힌 느낌.
- 사화린 : 여자 캐릭터만 나오는 소설답게, 다양한 백합을 보여준다.
캐릭터 성격이 여러모로 그 백합 컨셉에 맞춰진 느낌.
캐릭터 성격이 여러모로 그 백합 컨셉에 맞춰진 느낌.
가장 강렬한건 역시 얀데레 베르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