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넘버.1301 소감
Write- 22:53 May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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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TERS
- By 타임머신
스포일러 | Y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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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스포가 조금 |
과연 천무지체의 기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성욕이 이기고 이성이 패배한 뇌를 지닌 주인공이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여자들을 안는다는 데서부터 거부감이 드는데 물에 술탄 듯 술에 물탄 듯 밍기적거리다가 서로 뒹굴다는 게 맘에 안드네요.
더군다나 히로인들이 주인공 막 꼬시려고 온갖 섹스어필을 하는데 신기하게 하나도 안 꼴림.
가장 맘에 안 드는 점은 다름이 아니라 클라이막스를 그냥 넘긴다는 것.
대체 왜 그냥 넘어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부들부들...
총평: 클라이막스가 존재하지 않는 소리가 없는 영화와 같다. 가장 중요한 정사하는 장면은 안나오고, 섹스어필은 엄청 해대는데도 꼴리지 않을 뿐더러 모에하지도 않다.
판별여부: 지뢰.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