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설회랑

(BGM) 4월 첫째주/둘째주 라한대 감상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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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M : Busker Busker - Cherry Blossom Ending


4월 첫째주

-우수 작품: 양을닮은아이 님의 "낡은 조각"

( http://lightnovel.kr/freewrite/383162 )


-로사의 취향존중상: 

  1. Aco찌 님의 "여동생이 별창이라면"

  ( http://lightnovel.kr/freewrite/383116 )

  2. 로쉬크 님의 "강제정모"

  ( http://lightnovel.kr/freewrite/383150 )



4월 둘째주

-우수 작품: Ponte. 님의 "꽃샘추위는 시베리아 고기압 탓이 아닌것을."

( http://lightnovel.kr/freewrite/383771 )


-로사의 취향존중상: 양을닮은아이 님의 "순결, 담백"

  ( http://lightnovel.kr/freewrite/383753 )


-로사의 존아상: 라스트알파 님의 "멋진 고백"

 ( http://lightnovel.kr/freewrite/383829 )


 * * * * *


저번주 키워드는 "벚꽃 엔딩"이었죠. 그 때부터 꼬박 1주일만에 나오는 감상평입니다. 그 사이에 정말로 거리에는 벚꽃이 활짝 펴서 청춘의 분위기를 팍팍 풍기고 있습니다. 덩달아서 버스커 버스커의 저 노래도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네요. 요새 거리에서 정말 많이 들었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다들 봄을 타고 있습니까?


라한대도 이제 진행된 지 제법 시간이 흘렀는데요, 한시간 남짓한 엽편 쓰기 대회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신만큼 이제는 시간을 제법 기울여야 할 '단편 소설 쓰기'로 목표를 잡으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라한대가 바뀐다는게 아니라, 라한대 외의 다른 단편을 여러분들이 틈틈히 쓰시면 글솜씨가 더욱 늘어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이제 몇몇 분들은 라한대에서 어떤 식의 글을 써야 자신의 글이 가장 매력적일 지 감을 잡으신 것 같으니, 다음 단계로 올라가셔도 괜찮다고 보거든요.


어떤 분들은 라이트노벨의 정의를 '단권 분량의 기승전결'이라고 하시는데, 이젠 여러분도-참여하시는 분이나, 참여작을 읽으시는 분이나-이런 정의가 얼마나 안이하신지 아시리라 믿습니다. 라한대 분량이 단권인가요? 아니잖아요! 라노벨의 정의를 똑 부러지게 내릴 수는 없어도 우리는 어떤 글이 라노벨의 스멜이 나는지 대충 감은 잡고 있습니다. 그 감을 살리셔서 라한대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조금은 지루하고 피곤할 수 있지만 그만큼 곱절로 뿌듯함이 더해지는 단편 창작에 한 번 도전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 * * *


라이트노벨은 팔리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취미로 쓰는 글에 이 글이 덜 상업적이니, 매니악하다느니, 로리가 없다느니, 이런 글은 출판하기 어렵겠다느니 하는 식의 비평(을 가장한 비난)이 쏟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엽편에서 벗어난 단편, 중편 이상의 글에서는 더욱 심해지겠죠. 존댓말로 포장한 감평은 자기만의 편협한 기준을 객관적인 양 여러분의 글을 난도질하고, 때로는 오지랖넓게 "이 글은 안되겠네요^^;"란 식의 댓글이 달릴 수 있습니다.


경소설회랑은 그나마 발걸음이 뜸한 곳이니(...) 이런 케이스는 보기 어렵지만, 다들 이름을 한 번 쯤은 들어본 사이트에서는 가르침을 즐기시는 훈장님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여러분이 정말 출판을 위해 쓰는 글이든지 아니면 그냥 재미삼아서 쓰는 글이든지, 훈장님들은 자신의 취향 외의 글에는 자비심이 없습니다. 의도야 어떻든 결과는 썩 긍정적으로 보기만은 어렵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더욱 많은 글을 쓰실수록 인신공격에 가까운 악평과 상대의 의욕을 꺾어버리는 몹쓸 평도 겪게 될 것입니다. 독자 입장에서의 감상은 자유지만 그 위치가 바뀌게 될 때에는 어떻게 될까요?


나름 여러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 감상 문화를 살펴본 제가 드리고픈 조언은, 어떤 평이든지 요령껏 받아들이되 성을 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악질 댓글은 대강 넘기고, 뭔가 정성스레 조언은 한 것 같은데 당최 왜 적었는지 아리송한 평에는 감사한 마음을 보여드리면서 유익해 보이는 부분을 받아들이는 선구안이 필요합니다. 화를 내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여러분만 손해입니다. 특히 취미로 재미삼아 쓰는 글에 속앓이를 해서 좋을 건 하나도 없거든요.


저도 모 갤러리(...)에서 학을 뗀 경험이 있는데, 완전히 벽이 되어서 내 말은 듣는 척도 안하고 자기 하고픈 말만 하면서 "ㅋㅋㅋㅋㅋ좃병1신친목쟁이새-낔ㅋㅋㅋㅋ"라 동네북처럼 까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도 저만 보면 이유없이 발작하시는 분이라서 조금 안타깝습니다. 자신이 보고 싶은 면만 보는 사람은 어딘가 마음이 아픈 것이니, 화를 내지 않고 따스한 눈빛으로 쳐다보는게 좋습니다.  온오프라인에서 멘탈갑이 되어야 합니다.


당분간은 시험과 과제 때문에 제가 라한대를 주최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른 뜻있는 분들이 분연히 일어서서 라한대를 이어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평 늦어서 진짜 죄송합니다! 좋은 휴일 보내세요!

comment (4)

호성軍
호성軍 12.04.15. 14:16
수고하셨습니다!
로쉬크 12.04.15. 14:47
한창 바쁠실텐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도 시험이다 뭐다 해서 현실에 치여 사느라... 라한대가 없으면 일주일에 한시간도 글을 못 씁니당. ㅠㅠ
Ponte. 12.04.15. 15:05
수고하셨습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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