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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라한대 결과

by 라즈벤더 posted May 22, 2017 (05시 00분 29초) Replies 0 Letters 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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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으렘-파티사냥

게임세계관에서 던전탐사를 하는 단편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보여주셨네요. 날붙이 공포증 검사, 근시안 궁수, 대인기피증 사제

다른것보다 약간 진지하고 하드코어하게 받아드릴수있는 주제로 재밌게 쓰셔서 좋았습니다. 확실히 참가작들중에선 분위기가 밝았습니다. 애초에

약간 다크한 분위기를 기대하고 낸 주제지만 이런것도 나쁘지않다 라고 느꼈습니다. 글도 유머있게 잘쓰셧구요.

하지만 비평을 마구 원하시니 조금만 말해보자면 우선 설정쪽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애초에 단편에 저도 잘 모르는 분야기 때문에 틀린것도아닌 제가 보고 여긴 약간 어색하다

느낀점을 쓰는거니 그리 깊이 생각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맨 처음 앞부분에 주인공은

1인칭 시점에서 확실한 당혹감을 드러냈습니다. 한명 한명 문제가 있는 파티원을 소개 받을때마다 주인공은 계속 당황,고민등을 내비추고 있었고 저도 이런 설정에서 어떤

범죄가 나올까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갑자기 PK를 생각하고 PK후 희열을 느끼며 돌아갑니다.

솔직하게 죽더라도 게임이라는 설정때문에 죽음의 의미가 그리 없는건 사실이지만 단순히 약한 파티원들과 함께하고 앞의 행동에 화를 느꼈다고해도 PK까지 할 상황이었나 생각했습니다. 이 소설엔 게임에서의 사망후 패널티가 명확히 드러나있지 않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주인공이 이 파티와 던전공략 실패시 얻는 패널티도 명확히 와닿지않았고

그러다보니 주인공이 싸이코로 느껴졌습니다. 물론 그렇게 느끼도록 설정하신거라면 잘 쓴거지만 정말 간담이 서늘해지고 소름돋는 싸이코보단 쟤 뭐야?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파티원을 죽인후 주인공의 반응은 정말 현실세계에서 원수를 쓰러트리고 미칠듯한 기쁨을 느끼는 반응인데 현실은 그냥 로그아웃당하는 파티원을 보고 그러는거니 위와 같은느낌을 느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단순히 뇌근육 검사, 근시안 궁수, 커뮤니티케이션이 안되는 사제일뿐이고 억지로 같이 던전공략하는것뿐인데 그걸 범죄로 느끼고 주인공의 반응이 너무 과하달까요. 그런 부분을 빼면 잘 읽었습니다. 혹여나 제가 잘못이해하거나 그런뜻이 아닌 설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2.일어-일루션

네 재밌는 다크판타지였습니다. 아마도 이 소설에서 나타나는 검은병은 흑사병을 모티브로 만들어진것같네요. 흑사병의사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디자인 인지라 즐겁게 상상하며 읽었습니다. 정말 멋있는 주인공이었습니다. 사람들의 병을 치료하고 병을 또 줄수있는 주인공이라니 멋있는 설정이네요.

스토리는 전형적인 복수형 왕도물이라 딱히 쓸 말이 없네요. 약간 너무 전형적이다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을 얘기해보자면 좀 더 주인공의 심리묘사를 자세히 나타냈으면 어떨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깥상황묘사보단 좀 더 주인공의 심리를 알려주면서

지금 나라의 상황, 병의 심각함, 왕에대한 생각을 좀더 나타내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확실히 돈을 믿고 설치는 사람, 병에 걸린 사람들을 무시하는 기사들, 그런 사람들을 베어나가는 가르데 디 폰 아르만 황자까지 여러 캐릭터들을 통해 나라가 타락했다는걸 어렴풋이 느낄수있었지만 정말 나쁨을 느낀건 황자,왕뿐이었습니다. 저 시대에 저런 병이 나돌았다면 정말 잘나가고 좋은 나라든 타락한 나라든 병에 걸린사람들을 막는 기사, 뇌물을 주며 들어가려는 사람등은 충분히 나올수 있었고 황자도 정말 병에 걸린 사람들이 자신에게 달려온다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캐릭터였습니다. 좀 더 타락한 현재 나라 상황을 잘 나타내었다면 병이 걸린 지금 상황과 시너지로 좀더 나쁜 왕에게 복수하는 스토리에 몰입할수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마지막 몇줄에 왕의 타락을 알았고 주인공의 복수를 알았으니 조금 급하다란 느낌을 안받을수 없었습니다. 앞에 왕이 나라를 어떻게 만들어 병이 퍼지게된거고 그로인해 일어나는 일을 썼다면 좀 더 좋은 소설일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3.루시머-마부와라나

예 좋은 소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읽으면서 가장 획기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처음부분 과 마지막부분이 오묘하게 이어지면서 정말 웃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살집있는 엉덩이 페티쉬가 조금 있는지라 ㅎ 아무튼 문체도 적당히 재미있었고 유머감각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글이 좀 짧아 많이 이야기할게 없긴하네요

히로인 변신 설정과 용사설정을 빼셧다고 했는데 넣는게 어땠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글이 워낙 짧기도하고 넣었으면 충분히 더 재밌었을거라 생각하니까요.

짧은 글이라 어색함이 딱히 느껴지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중반에 말 사료를 먹는 장면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 같습니다. 다음엔 좀 더 길게 써주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글에선 판타지를 느낄수없었습니다. 기껏해야 용사언급부분? 개인적으로 판타지세계에서 일어나는 범죄라는 주제에서 판타지가 그리 와닿지 않은게 아쉬웠습니다.

 

 

4.산바람-마력탐지사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던 소설입니다. 판타지세계에서 일어나는 범죄란 주제를 냈을때 생각했던 범죄와 분위기에 분량도 많고 마지막까지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은 대장장이 범인을 찾고 난후 너무 무난하게 범인이 수긍하고 잡힌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의 내용에 비해 너무 임팩트가 적었습니다.

그리고 마법을 이용한 살인부분인데 조금 더 획기적인 마법을 쓴걸 추적하는걸로 했으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주 사건들이 너무 무난하달까요. 그리고 마크씨의 분량이 너무 안습해요 8ㅅ8 그리고 주문서를 사용할때 마나가 어떻게해서 사용된다는 설정을 좀더 확실히 알려주었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볼땐 어? 주문서를 사용할때 저만한 마나가 드는데 대장장이한테 그런 마나가 있나? 라고 생각하고 한참 고민했네요. 결국 주문서 자체가 기존마나를 소모하는것으로 이해했지만요. 캐릭터들은 약간 평면적인 느낌이 조금 있는데 그런것이 단편소설에서 나쁜것도 아니고 저도 거부감을 안느끼니 뭐 좋았습니다.

 

 

5.한세계-당신의 열정

전개가 제가 읽으면서 이러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 그대로 흘러갔네요. 여왕과 침실이라니 좋았습니다.

예. 이 소설은 주제에 대해 하나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본인도 잘못보고 쓴것이라고 하니 그 점 이해하고 쓰겠습니다. 단순한 라노벨로 보면

여왕과의 침실빼고 너무 라노벨스러운 클리셰가 쓰였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을 싫어하던 주인공이 게임세계로 소환 마왕격퇴 등등...

확실히 표현들로 인해 신선하다 느낀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그냥 주인공이 소환되고 여왕과 위와같은 이야기하다 끝나는 클리셰이기 때문에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처음부분 인트로입니다만 댓글처럼 너무 주인공이 세상을 싫어하게 만들려고 만든것같습니다. 확실히 누구든 아무것도 모르고

이세계에 끌려와서 목숨을 내놓고 세상을 구하라고 하면 거절하는것이 당연할텐데 너무 맞춰쓸려고 한것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로인해 욕도 어색해졌구요.

 

 

6.루늑-허락되지 않은 영웅

확실히 참신했습니다. 용에게 그런 행동을 할것이란 생각도 못했고 예측도 못했으니까요. 전 어느 취향이든 다 받아들여서 충분히 감내하고 읽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잡혀오고 나서부터는 맨처음의 참신함을 잃어버린것 같았습니다. 중간부터 그냥 앞의 내용을 헤츨링을 죽이려다가 실패하고 일어나는 일로 생각하고 읽어도

위화감이 없을정도로 말입니다. 물론 대사나 독백으로는 계속 언급이 나오지만 앞에서 행동한것때문에 일어나는 정말 특별한일은 없던것 같습니다. 그게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죽이려고 하다가 실패하고 일어난 사건이라면 정말 무색무취로 읽힐수 있던 글을 앞부분이 그나마 감초역할을 해준것같습니다. 나름대로 감동도 느껴졌구요.

헤츨링의 부모용의 행동패턴이 약간 이해가 안가기도 했지만 뭐 이야기 진행상 현재패턴이 좋다고 생각하여 깊이 생각하지 않기로했습니다.

주인공의 감정기복도 너무 이리저리 휘둘리는 경향이있네요 복수를 위해 새끼용을 찾아간 인물치고는 그런경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쓰다보니 점점 힘들어져서 짧아진 경향도 있네요. 좀 더 잘쓰고싶지만 한계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게 읽은 소설은 산바람-마력탐지사 입니다.

전부 무상금 대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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