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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대 공지 2017년 7월 5일 여-----름 라한대 감평 및 결과.

  • Bugstrin
  • 조회 수 74
  • 2017.07.10. 23:26
  • 글자 수 자 (공백 포함)
협업 참여 동의

보드게임 라한대 결과발표


네, 발표한다고 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할 따름입니다. 긴 말 필요 없겠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선작21 – 20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재미있네요. 1대 1의 보드게임인 줄 만 알았는데 후반부에 반전이 숨어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능력자 배틀물의 일상편 같은 느낌으로, 두 명의 고등학생들이 능력을 쓰지 않고 주사위를 굴립니다. 중간 중간 글씨를 기울여 생각이나 의성어를 나타낸 점도 좋았습니다. 오직 게임을 하는 것만으로 그녀를 잡을 수 있었던 걸까요? 뭐, 작가님의 마음이니 제가 알 수는 없지만, 남자가 게임을 그만 두는 엔딩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서기 – 위대한 게임


프롤로그와 동시에 이야기가 짧게 끊어집니다. 정말요. 마무리가 안 됐다는 소리입니다. 기승전결이 있다면 승까지만 이야기가 진행되고는 끝나버립니다. 그와는 별개로 소재 자체는 좋았습니다. 어디서 온지 모르는 생명체들이, 독자에게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저 전략을 짜고 싸우는 내용은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엥 이거 완전 히오스 아니냐?



유지미 – 익스트림 부루마블


타짜 패러디입니다. 이름은 조금 바꾸고 스케일을 늘린 후, 게임의 종류를 부루마블로 바꾸어 타짜의 ‘동작 그만’으로 시작하는 유명한 씬을 각색해주셨군요. 패러디를 제출해주셨으니 저도 패러디로 화답해드리겠습니다. 아시발꿈.



킬링스코어 – BANG


동명의 보드게임에 스토리가 있다면 이런 느낌이겠군요. 7명이 모이면 무조건 BANG이란 말도 있었죠. 혹시 모르시나요? 보안관과 무법자, 그리고 마피아로 나뉘어 서로의 적을 죽이는 게임입니다. 읽으면서 딱 개척 시대의 서부 황야가 생각나는 글이었습니다. 원본을 알고 읽었기에 드는 느낌일까요? 쓰다 보니 생각났는데, 나오는 인물들도 BANG 게임 내에서 사용하는 인물들이군요. 정말 BANG스럽네요.



용가리 –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젠가


이름만 들으면 페도물이 생각날 법한 제목입니다. 근데 맞는 것 같네요. 술게임 젠가라니, 생각이나 해봤겠습니까? 그것도 초등학생들과 함께요. 여고생들과 응큼한 짓을 하려고 구매했던 젠가는 아쉽게도 페도물의 향기가 짙게 느껴지게 하는 장치로 사용되어버리고 말았네요. 벌칙으로 끌어안기가 나왔을 때는 정말로 끝이구나 싶었는데 적당히 끊어졌습니다. 다행이네요. 진짜 페도물을 볼 뻔 했으니. 일상 생활 가능이죠?



다시 – 양화


주사위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능력자가 나왔습니다. 후배는 그것도 눈치 못 채고 둔하게 게임을 하네요. 읽으면서 주인공이 사실 흑막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니었네요. 눈치가 둔한건 제 쪽이었나 보군요. 침침해져가는 시야와 그것과 대비되는 겜잘알, 그리고 중간부분 숫자로 가득한 문단들, 마지막에 보이는 주인공과 누군가의 대화로 주인공의 심리를 잘 드러내주었습니다. 최강자임에도 불구하고 남을 구할 수 없는 슬픔, 잘 느껴졌습니다.



여러 가지 일이 겹쳐 감평이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부족함만이 느껴져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여튼, 이번 라한대의 우승자를 발표하겠습니다.


모두 쟁쟁하게 써주셔서 고민한 가운데, 양화님의 다시라는 글이 제일 돋보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틴캐시는 갤로그에 남겨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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